[BBS NEWS  2016.04.24.]  불광사에서 펼쳐진 이채은 풍류 한마당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채은 국악예술원 단장이 서울 도심 사찰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채은 국악예술원 단장은 어제 오후 서울 불광사 보광당에서 아리수 국악예술단과 공동으로 ‘여향 이채은의 풍류한마당’을 개최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사단법인 향두계놀이 보존회, 다산예술단원들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경기 서도소리와 함께하는 연희극 향두계 놀이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향두계 놀이는 가뭄 등으로 인한 비상 작업을 위해 조직된 특수 농군인 ‘향두’를 주인공으로 하는 평안북도 지역의 민속놀이입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